해방전후사의 인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5.27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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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70년이 흐른 현재에도 우리는 광복절이 될 때마다 일본으로부터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게 된 것을 기린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내지 못한 일제로부터의 해방은 민족 분열의 시작이었다.
우리의 독립은 우리 민족의 힘으로 이루어낸 것이 아닌 외세에 의한 결과였고 이 때문인지 외세는 우리의 독립을 인정하려들지도 않았으며 외세 개입의 결과는 참혹했다.
만약 외세에 의한 독립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자의적으로 우리를 독립의 길로 이끌어나갈 혁명적 주체세력이 있었다면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하지만 지도층은 해방을 맞이하여 이렇다할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어쩌면 이 때부터 우리나라의 올바른 정치로의 길이 틀어졌을지도 모른다.
이 때 우리 민족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도자들이 정확한 통찰력을 갖고 서로 반대되는 이념을 가졌더라도 필요할 때 동행할 줄 알아야하는데 이승만을 비롯한 우리의 지도자들은 그렇지 못했다.
그것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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