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11.11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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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는 ‘식코’ 라는 영화를 보았다. 내가 평소에 보던 영화들과는 느낌이 달랐다.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의 영화였다. 마이클 무어라는 감독의 영화인데 미국 의료보험제도의 부조리를 밝혀내는 영화였다. 감독이 미국 의료보험의 피해를 본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서 그들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내용 이었는데, 처음에 나온 사례는 부부가 각자 질병에 걸렸는데 감당하기 힘든 어마어마한 병원료를 보험회사가 지급해주지 않아서 파산하고 자녀들에게 의지하면서 살고, 그런 과정에서 자녀들과의 충돌로 심적 고통까지 느끼고 있으며, 돈이 없어서 더 이상 치료도 받지 못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 여성은 위급상황에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으로 이동했는데 보험회사가 보험료를 지급 할 수가 없다고 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구급차 사용을 승인받지 않고 구급차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 여성은 아파서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순간에 어떻게 구급차 승인을 받을 수 있겠냐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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