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임신 문헌고찰

목차

1절 십대 임신의 실태
2절 십대 임신의 원인
3절 십대 임신의 문제
4절 접근 방법 및 간호
5절 선진국의 십대 임신 예방 사례

본문내용

Ⅰ. 십대임신
청소년기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생물학적‧ 정신적 전환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최근에 이르러 십대의 임신은 임부는 물론, 그 파트너에게도 심각한 신체적, 사회‧ 경제적 결과를 초래하는 문제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십대의 임신은 명쾌한 해결책이 딱히 없으며, 복합적이며 다면성을 지닌 문제이다.
십대의 임신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청소년의 조기 성경험에 의한 십대 임신율이 증가되고 있다. 가난하고 소득수준이 낮은 십대인 경우 임신율이 더 높다. 이들은 사회적 지지, 가족지지, 교육, 감독, 등의 결여 때문에 임신 위험에 노출이 더 많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성교육과 피임교육이 미비한 지역에서 두드러진다.

→ 통계청에 따르면 19세 이하 산모의 출산아는 2005년 3128명에서 2006년 3264명, 2007년 3467명으로 늘고 있다. 성교육·상담 전문기관인 ‘푸른아우성’에 따르면 2008년 10대들의 상담(5171건) 가운데 성관계와 관련된 상담이 36.7%를 차지했다. 청소년 출산이 느는 만큼 임신이 늘고 대부분은 낙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절 십대 임신의 실태
1. 십대 임신 현황
서울 YMCA '아하! 청소년 성문화 센터‘는 청소년 성경험 및 성태도 연구조사 세미나를 개최해, 오늘날 청소년들의 성경험 실태와 효과적인 성교육 내용 및 정책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날 발표된 연구조사는 이 단체가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시내 인문계 고교생 789명과 실업계 고교생 316명, 보호관찰소 및 쉼터 청소년 150명 등 총 1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 청소년 중 16%인 200명이 성관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자의 비율(22.1%)이 여자(8.8%)보다 휠씬 높았다. 또 소속 집단별로는 보호관찰소 및 쉼터 청소년(남 58.1, 여 56.3), 실업고 (남 21.9, 여 21.7), 인문고(남 10.8, 여 1.4%) 순으로 집단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