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상문화매체의 특성과 그 원인
- 최초 등록일
- 2015.07.2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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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와 가까이에 있는 섬나라 일본은 현재 글로벌경쟁력 8위 (한국은 19위), 민주주의 지수 17위 (한국은 28위) 부패인식지수 17위 (한국은 39위)인 선진국이다. 다른 선진국과는 차원이 다르게 개방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영상매체와 그 안에 담겨있는 문화적인 요인들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남다르게 개방적인 방송
첫째로 일본 영상매체들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무엇보다 '개방성' 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AV로 유명한 일본의 성적인 농담이나 성적인 언어사용은 비단 우리가 소위 말하는 야동(야한 동영상)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일본은 방송 중에도 섹시한 게스트들을 초대해 웃옷을 벗겨놓고 가슴을 평가하거나 사회자가 가슴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보여주기도 한다. 방송 중에 여성 게스트를 보고 성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고 내뱉기도 한다. 우리나라 방송에서 이런 행위를 했었다면 분명히 방송이 정지되고 앞으로는 방송에 다시 나올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패널티를 받았겠지만, 개방적인 일본에서는 정말 심각한 정도가 아니고서야 게스트들과 사회자, 연예인들의 성적인 발언이나 행동이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한다.
상당히 극단적인 버라이어티
둘째로 일본은 한국과는 다르게 상당히 가학적이거나 극단적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있다. 가키노츠카이의 절대로 시리즈나 런던하츠 프로그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 여타 국민들을 쇼 프로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은 한국방송만 봐오던 사람이라면 그 누가봐도 도를 넘어선 방송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런 영상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너무도 태연하게 방송되고 또 사람들도 크게 경각심을 느끼지 않고 즐기고 있는 듯하다.
어린이가 보기에는 상당히 부적절해 보이는 애니메이션
끝으로 한국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영상들과는 다르게 일본은 상당히 심오한 주제들도 다루고 있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부적절해 보이는 주제들도 다루는 애니들이 엄격한 규제 없이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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