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PB상품 현황 조사

목차

1. PB(Private Brand)의 정의 및 현황

2. 대형마트 PB의 현황
(1)이마트
(2)롯데마트
(3)홈플러스

3.마무리

본문내용

1. PB(Private Brand)의 정의 및 현황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의 대형 소매업체 측에서 각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을 고려하여 독자적으로 만든 자체브랜드 제품을 말한다. 자가상표, 자체기획상표, 유통업자 브랜드라고도 불린다. PB상품은 해당 PB의 점포에서만 판매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어느 점포에서나 모두 판매되는 제조업자 브랜드인 NB(National Brand)와는 다른 점이다.
PB제품은 마케팅이나 유통비용이 절약되어 제조사 고유 브랜드 제품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고 소매업체의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어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많은 대형 소매업체들이 다양한 제품군에서 독자적으로 PB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의 PB의 형태들을 보면 도입초기 가격경쟁력만 앞세운 제품들보다 PB라인을 세분화하여 가격경쟁력을 우선시한 브랜드, NB와 동일한 품질의 브랜드, 프리미엄급 브랜드 등으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중 략>

이마트의 대표적인 PB상품으로는 ‘이맛쌀’이 있다. 2012년 매출이 580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쌀 판매 비중 가운데 34%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도 3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맛쌀’은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밥맛을 좌우하는 쌀의 신선도를 위해 도정일자를 입점 3일 이내로 제한해 품질면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올해 3월 일본 3위 스타킹업체인 ‘아쓰기’와 협업하여 출시한 ‘데이즈 올풀림방지 팬티스타킹 3종’은 출시된 후 8주 만에 4만2000여 개(약 5억원)가 팔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데오드란트, 올풀림 방지, 단계별 압박(피로 감소) 등 3가지 기능을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써 같은 기간 비비안과 비너스 등 스타킹 빅 브랜드의 기능성 제품은 3만개(1억500만원) 팔리는 데 그쳤다. 기능성 스타킹 PB 매출은 전체 기능성 스타킹 매출 중 76%에 달해, 전체 스타킹 중 이마트 PB 스타킹 매출 비중(55%)을 웃돈다.

참고 자료

이마트 홈페이지
롯데마트 홈페이지
홈플러스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Ordinary Day 블로그-
서울경제 <[유통 인사이드] 대형마트 PB 도입 10여년> 2011년 3월 3일자
푸드투데이 기획기사 <대형마트 PB현황> 1~4편 2011년 5월 12일 ~ 5월 24일자
매일경제 <불황속 대형마트 PB상품 인기 > 2013년 5월 29일자
국제신문 <대형마트 PB 히트상품은?> 2013년 6월 12일자
한국경제 기획기사 <대형마트 PB도입 10년> 상,중,하편 2013년 6월 18,19,21일자
연합뉴스 <불황 영향으로 대형마트 자가상표(PB) 매출 증가> 2013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