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5.04.21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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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일주일에 책 한권씩은 읽어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무언가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신문은 나의 ‘읽는 것에 대한 욕심’을 채워주기에 훌륭하다. 되도록 신문에서 주는 정보를 빼놓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유일하게 헤드라인만 보고 지나가는 부분이 있다. 바로 ‘정치’면이다. 방송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울고, 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청렴하겠다던 정치인들이, 뉴스나 신문에서 ‘억, 억’ 거리며 검찰에 드나드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다. 특히 정치인들의 비리와 사리사욕을 위한 정책들은 더욱 나를 화나게 했다. 결국 실망감과 증오는 그들과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변해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로 정치인과 대통령 이야기만 하던 정치면에서 ‘교원’ 즉, 선생님들에 관련된 이야기가 실렸다. 간혹 나오던 교사들의 비리 이야기도 아니었다. ‘교원 평가제’라는 새로운 교육정책에 관련된 기사들이었다. 그 날 이후로 한참이나, 신문에서도 텔레비전 뉴스에서도 ‘교원평가제’라는 이름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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