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레포트, 학교문화
- 최초 등록일
- 2015.04.0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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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 학교와 학원의 이해력이 느린 아이들을 배재하는 성격에 대해 반감이 들어서이다. 초중고를 다니면서 나는 중하위권에 머물던 학생이었다. 나는 이해력이 남들보다 느린 편이었는데 초등학교를 다닐 때도 중학교를 다닐 때도 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선생님들은 항상 우수한 학생들의 편이었고 학교의 중심은 우수한 학생들의 중심으로 수업방식도 이해력이 빠른 학생들의 중심으로 돌아갔고 이해력이 조금 느리거나 공부에 집중 못하는 학생들은 과감히 버리고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교수업을 보충하려고 갔던 학원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성적순대로 반 배정을 하여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그 반에서도 이해력이 빠른 학생 상위권에 있는 학생의 중심으로 학원도 돌아갔다. 수업을 보충하려고 간 학원도 이해력이 느린 학생들을 고려해 주지 않았다.
<중 략>
세 번째 선생님과 학부모의 공부에 대한 속박과 체벌에 반감이 들었다.
난 앞에서도 말했듯이 중하위권의 학생이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중상위권, 상위권의 아이들과는 사뭇 달랐다. 그 아이들이 잘못하더라도 넘어가고 내가 똑같은 잘못을 하면 가차 없이 체벌이 가해졌다. 공부에 관하여도 그랬다. 쪽지시험과 같은 것들도 못 볼 경우에는 혼이 났고 지각을 조금만이라도 하면 가차 없이 체벌이 가해졌다.
<중 략>
이미 옆 나라 일본에서도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한국도 마찬가지로 왕따라는 것이 사회적 이슈이다. 이러한 왕따는 학급의 다른 학생들이 주축이되어 한 학생 또는 학생들을 집단 육체적, 정신적으로 폭행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하지만 더 큰일인 것은 그것을 아는 담당선생님도 그 일을 묵과하고 방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한국사회는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어떠한 대책도 없이 실천도 없이 그저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난 선생님이 된다면 우리 반 학생들은 왕따를 겪지 않도록 내가 노력할 것이다. 학급의 분위기는 물론 학생들이 만드는 것이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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