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섯산업발전현황)
- 최초 등록일
- 2015.03.30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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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과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버섯은 생태계에서 식물이 생산한 유기물을 분해하는 분해자 또는 환원자로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생태계의 균형과 유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생식기관인 그 자실체는 인간과 동물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왔다. 버섯은 농업분야에서 특이한 위치이다. 서양에서는 원예작물로 취급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특용작물로 소속시킨 경우도 있으며, 식용.약용의 겸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거의 대부분의 작물은 고등식물이지만 버섯은 유일하게 균계에 속하며, 다른 작물과는 호환성이 낮아 독특한 한 분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버섯을 재배생산하기 위해서는 식물과는 다른 버섯만의 독특한 기술이 요구된다.
인공재배를 통한 본격적인 상업생산은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1966년 대통령 특별지시로 양송이를 수출전략사업으로 지정하였고, 1967년에는 농촌진흥청 식물환경연구소에 균이과가 신설되면서 실질적인 대량생산과 기초연구가 시작되었다.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의 버섯산업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지만 아직도 많은 분야에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그 동안 버섯에 관한 다수의 저서들이 발간되어 버섯에 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버섯생산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다. 최근에 분자생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버섯관련 지식과 정보도 놀라울 만큼 축적되었다.
Ⅱ. 본론
(1) 버섯의 연구성과 및 생산
1) 1960년대 이전
식량작물 위주의 농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던 시기로 버섯의 인공재배나 연구는 많지 않았다. 버섯이 문헌에 최초로 기록된 것은 김부식의 삼국사기로 신라의 선덕여왕 때 금지와 서지를 진상하였다는 내용으로 당시에도 자연상태의 버섯을 채취하여 귀하게 이용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복령, 영지 등 여러 가지를 약용으로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의 버섯의 인공재배는 표고가 처음으로 일본의 점령기인 1922년 임업시험장 연구원인 이원목이 표고의 종균인 종목의 감입법에 대한 연구, 1940년 임업시험장의 선만 실용 임업편람에 톱밥종균의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다.
참고 자료
한국버섯학회지. 2003.
농림부. 2003. 2002특용작물 생산실적. pp205
최신식용버섯재배기술. 1995. 김경수, 유창현, 차동열.
농업과학기술원. 2001. 농업생명공학연구
농촌진흥청. 2002. 농촌진흥40년사. p68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