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스템 수출시 검토 사항
- 최초 등록일
- 2015.02.09
- 최종 저작일
- 2015.02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해외 시스템 수출시 일반적인 검토 사항 입니다
목차
1. 프로젝트 개요
2. 리스크
3. 결론
본문내용
사업비 1억불 이상의 프로젝트는 발주처(이 글에서는 현지국가 정부), 프로젝트 회사(SPC), 공급자와 수요자, 건설(이 글에서는 시스템 구축업자)업자와 운영관리회사 등 여섯 가지의 플레이어가 존재한다.
이들은 누구든지 프로젝트 회사의 주인(스폰서)가 될 수 있다. 프로젝트 스폰서는 이들 이해 관계자를 잘 조합하여 프로젝트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들 여섯의 프로젝트 플레이어에게 프로젝트 리스크를 어떻게 배분하느냐 하는 것이 프로젝트 구조화의 첫 걸음이다.
시스템 수출을 검토하고 있는 현지국은 한국 업체의 연락 사무소만 존재하는 유럽 국가다. 한국에서 아직 진출하지 못한 해외라고 하면 현지 정보를 조사하는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 현지 정부 기반 사업인 만큼 현지국 정부에 네트워크도 있어야 하고 그 비용 역시 최초로 진출하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대신 선점효과가 발생하는데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좀 더 쉽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현지국가의 인구는 천만 명, 대통령 중심제다. 이 국가의 정부 기반 기반시설 수출 사업을 예로 놓고 프로젝트 추진시, 주의해야 할 점을 짚어보자.
구체적으로 사업을 상정하고 이야기를 끌어가 보자.
(1) 본 프로젝트의 스폰서는 컨소시엄 리더인 장비 공급사, 서브로는 시스템 구축업자와 유지관리(operation and maintenance) 등으로 구성한다.
(2) 총 사업비(시설투자 및 운전자금 투자규모)는 5천만불인데 출자금으로 2천만불, 3천만불은 은행대출금(loan)으로 조달한다. 주주는 지분(equity)으로 15백만불, 후순위채(junior loan)로 5백만불이 들어간다. 재무적 투자자가 30백만을 투자한다. 기초적인 보증은 현지국가의 중앙은행이다.
(3) 장비조달(Procurement)을 위해 30백만불, 구축을 용역 건설비로 15백만불, 5백만불은 기초 운전자금(initial working capital; 인프라 구축 후 실제 매출입금이 이루어질 때까지 필요한 자금) 및 에이전트(agent; 업자 소개) 수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