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2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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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탈냉전 이후 세계 정세는 다극화, 다문명화 되었다. 하지만, 그리고 이 다문명화 된 세계정세를 설명하기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지도, 즉 패러다임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냉전의 패러다임 이후 세계정세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키워드로 떠오른 것이 바로 문명이다.
그럼 문명이란 무엇인가? 문명은 문화가 발전했던 서구쪽에서 야만에 대한 대립어로서 파생된 단어이다.
문명이란 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가장 광범위하며 최상위의 결집체이며, 또한 그 속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강렬한 정체성을 느끼는 가장 포괄적인 수준의 공동체이다. 독일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이 문명과 문화를 같은 개념으로 받아 들이면서, 문명이란 문화의 특수한 형태로 파악하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문명이 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결집체이고, 공동체이지만, 문명은 고립된 체제가 아닌 교류, 격돌, 진화활수 있는 존재이다. 하나의 독자적인 문명이 홀로 그 문화를 발전시킨 경우는 거의 없다. 문명은 서로간에 교류와 충돌의 모습으로 문명과 문명이 만나면서 진화해왔다. 그리고 이런 형태는 과거에서 지금까지 계속 반복되어 오고 있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런 문명의 특성이 냉전 이후의 국제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되는 것이다.
지금 세계는 크게 7~8의 문명을 구성되어 있다.
중화 문명
기원전 1500여년 전쯤에 시작한 중국 문명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중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화교 공동체, 나아가서는 베트남과 한국을 비롯한 인접국의 공통된 문화를 뜻한다.
일본 문명
지리적으로 고립국인 일본은 기원 후 100년에서 400년 사이의 중국 문명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인 일본 문명을 발전시킨다. 집단성을 중시하고 규율과 헌신, 근면을 강조하는 가치관을 가졌으며 일본 문명의 유일한 국가이자 핵심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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