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문화와 철학 - 디터 젱하스의 '문명 내의 충돌'을 중심으로 -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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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문화 본질적 사고의 문제
Ⅲ. 보편주의자와 문화 상대주의자
Ⅳ. 비서구 지역의 문명화
Ⅴ. 결 론
VI. 참고 문헌

본문내용

냉전시대가 끝나자,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요인이 문화와 문화 간의 충돌, 즉 ‘문명의 충돌’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20세기 후반에 등장했다. 대표적인 사람으로 미국의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을 꼽을 수 있다. 이 주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문명을 국제정치의 독자적 사회 영역으로 보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문화 본질주의적 사고’가 굳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먼저 헌팅턴이 주장한 9개 영역으로 나눈 국제 문명권을 살펴보자.
·중화권-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중국문화권을 포함한 문화권으로 베트남과 한국도 이 권역에 속한다.
·이슬람권-7세기에 출현하여 불교가 정작 종주국에서 사라짐과 다르게 이슬람교는 종주국과 전파국들이 공존하고 있다. 현재의 이슬람은 가장 역동성이 보이는 문명권.

참고 자료

디터 젱하스, 이은정 옮김, 『문명 내의 충돌』, (주)문학과 지성사, 2007.
새뮤얼 헌팅턴, 이희재 옮김, 『문명의 충돌』, 김영사, 2003.
박상환, 『고쳐 읽는 중국철학 이야기』, 도서출판 상, 2011.
고일홍 외, 『문명의 교류와 충돌』, (주)도서출판 한길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