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4.07.0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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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방울토마토
2. 봉선화(씨앗)
본문내용
모종 고르기 : 키가 너무 크지 않고 건강한 토마토 모종을 선택한다. 잎이 진한 녹색을 띠고 잎이 적게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모종 옮겨심기 : 모종을 옮겨 심을 때 너무 작은 화분을 고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물을 충분히 주고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한다. 온실로 옮겨 심을 경우, 밭을 만들기 보름 전 쯤 퇴비를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지지대 세우기 : 지지대를 꽂고 토마토 모종과 끈으로 연결한다. 끈을 묶을 때 느슨하게 묶어야 하며, 꽃이 지지대의 앞쪽에 위치하도록 한다.
곁가지 제거 : 본 가지와 옆 가지 사이에 나오는 작은 곁가지를 제거한다. 영양이 분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자르는 것으로 가지를 잘 제거하도록 한다. 꽃은 굳이 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진딧물 제거 및 병충해 방제 : 설탕물을 잎과 줄기에 분무해주면 진딧물이 사라진다. 해충으로는 점28박 무당벌레가 있으며, 이 무당벌레가 있을 경우 잎을 갉아먹어 잎에 구멍을 낸다고 한다. 통풍이 잘 되게 환기를 시켜주며,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도 좋다.
재배환경
물주기 : 일주일에 2~3회 정도 물을 주고 아침, 저녁으로 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다른 식물보다 수분 흡수량이 많으므로 흙의 표면이 말라있을 때 주면 좋다.
<중 략>
봉선화의 잎의 크기도 커지고 잎의 색도 더 푸르게 되었다. 중간 크기의 봉선화가 흙으로부터 팔꿈치까지, 약 40cm가량 자라있었다. 관찰일자가 많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3cm가량이 자라있어 신기했다. 가장 작은 봉선화도 지난 관찰의 가장 큰 봉선화만큼 키가 자라 있었다. 잎의 크기도 대부분이 둘째손가락 이상 자라있었다. 개화기가 7~8월이라 꽃을 보기에는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줄기와 잎은 많은 성장을 했다. 처음 씨앗을 심었을 때와 아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신기하다.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봉선화 씨앗을 심으면서 꼭 봉선화 꽃을 틔워 손톱을 물들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계획서를 쓰면서 7~8월인 개화기를 보고 실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쑥쑥 자라고 있어 40cm가 아주 큰 키처럼 느껴지지만 많이 자라면 60cm라니 앞으로 클 날이 더욱 많이 남았는데 관찰 및 재배기간이 끝났다는 것이 아쉽다. 10일 이후 키우던 작물들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꼭 끝까지 개화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개의 봉선화를 키우면서 솎아내며 아쉬워하기도 하고, 키우며 뿌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꼭 개화하는 모습을, 아니면 꽃봉오리를 틔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