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민주화 과정
- 최초 등록일
- 2014.06.1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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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비아, 정식 명칭 대사회주의 인민 리비아 아랍국 북아프리카 중앙 북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여 있고 인구는 대다수의 아랍인과 소수의 베르베르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교는 수니파 이슬람교이며 51년 12월 24일을 건국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리비아는 1912년 이탈리아가 터키와의 전쟁에서 승리 하고 이탈리아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영국·프랑스에 의해 분할통치 되었습니다. 1951년 12월 24일 국제연합 결의에 의거, 연방입헌군주국으로 독립을 하였습니다.
독립 당시 정치체제는 연방제였으며, 리비아 연합왕국이라고 하였습니다. 국왕으로는 이드리스 1세가 취임하였고 1964년 헌법을 개정하여 연방제를 폐지하고 단일국가가 되어 리비아 왕국이라고 개칭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1969년 9월 무아마르 알 카다피 대령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면서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현재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정권 초 카다피는 독재자가 아닌 제3세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식민의 역사로 점철된 리비아에서 카다피는 서구 제국주의를 몰아낸 최초의 지도자였습니다. 카다피는 리비아 내 영국과 미국의 군사기지를 철수시키고, 외국 자본을 추방했습니다. 석유와 도로, 해운, 항만 등의 기반시설에 대한 국유화 조치도 단행했습니다. 카다피 정부는 석유산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산업을 국유화하고 석유 수출로 증대된 소득을 재분배하여 저소득층의 지지를 받아 비교적 안정된 정권을 유지했습니다. 대외정책은 좌경중립으로, 아랍민족주의·반제국주의·반서구주의·반유태주의를 외교정책의 기조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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