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하는 삶
- 최초 등록일
- 2014.04.24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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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서문에서 기독교인들이 건실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바르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는, 복음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알아야 하며, 둘째는, 복음을 받은 자들은 현실 속에서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바르게 알아야 하고, 셋째는, 복음과 기독교인의 삶은 서로 어떤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
이 주제에 대하여 저자는 야고보서를 통해서 기독교에서 제시하는 기독교인의 삶에 관한 가르침의 핵심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부분들뿐만 아니라 야고보서를 읽으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들과 내용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중 략>
실제로 우리가 살면서 "진리안에서의 자유", "자유의 율법"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하나님이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하며, 그것이 단순한 글귀가 아니라 영적인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우리가 자유를 느끼는 것은,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과 그 분의 완벽한 계획아래 창조된 우리 피조물과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 분이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살아갈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통제나 억압이 아니며, 그것에 불순종했을 때 느끼는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쾌락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없는 영적인 자유와 기쁨이 넘친다.
<중 략>
성도들은 말씀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묵상하고 그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면서 행하고 가르쳐야 한다. 행하는 삶이란 말을 절제하고, 가난한 자들을 물질적으로 돌보고 구제하고, 세속적인 가치관에 물들지 않는 삶이다. 뿐만 아니라 예배에 진지하고 거룩하고 신중하게 참여하는 것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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