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사업은 성공한 사업인가?
- 최초 등록일
- 2014.03.13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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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복원 목적달성 여부
가. 교통측면
나. 생태측면
다. 문화보존 측면
라. 경제적 측면
Ⅲ. 결론
본문내용
1. 정의
서울특별시가 복개로인 청계천로와 청계고가로의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의 근원적인 해소, 환경 친화적인 도시 공간 조성, 서울의 역사성과 문화성 회복, 장기적 주변 개발을 통한 강남과 강북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 추진절차 및 비용
2003년 초 입찰공고와 현장설명을 거쳐 같은 해 6월 조달청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7월 1일부터 청계고가로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05년 10월 1일 복원공사가 완료되었다. 총 사업비는 약 3,600억 원, 연인원 69만 4천여 명이 투입되었다. 이는 청계고가로와 청계로 철거비, 청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드는 비용이며, 보상비는 제외하였다.
3. 복원사업의 목적
복원사업의 세부 목적은
① 노후화로 인한 청계고가로 및 복개도로의 안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② 자연과 인간 중심의 친환경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맑은 하천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③ 광교·수표교 등 청계천의 문화유적 복원 등을 통해 서울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회복하고, ④ 개발 지체로 노후된 청계천 주변지역의 산업구조 개편과 도심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있다.
4. 복원 구조 및 규모
복원 구간은 5.8㎞로, 먼저 청계고가로를 철거한 뒤 복개된 청계천로의 철거를 거쳐 하천 및 주변 복원사업 순으로 진행되었다. 철거는 2003년 7월 1일부터 3공구로 나누어 동시에 시행되는데, 같은 해 10월까지 안전시설 설치가 끝내고 복개구조물·고가구조물·차집관거 철거에 이어 하천복원·하수도정비와 교량 건설을 하였다. 2005년 10월 1일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종로구 태평로 1가의 동아일보사 앞에서 성동구 신답철교에 이르는 5.8㎞의 청계천을 시민들이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국회사무처 법제실
동아일보
magazine 참
mbn
서울특별시 (2006). 청계천 복원사업 백서 . 서울특별시.
아시아 투데이
한겨레
한강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