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악 풀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
- 최초 등록일
- 2014.01.0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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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발표
2.작가소개
3.해설
4.문학사적의의
본문내용
1) 발표 : 《분수령》1937년
2) 작가소개 : 이용악(1914~1971)
함북 경성에서 반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경성 보통학교를 마치고 서울에서 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34년 일본으로 유학, 니혼 대학 예술과와 죠오지 대학 신문학과를 다녔다. 유학 기간 동안 김종한과 동인지『이인(二人)』을 발간하였고, 첫 시집『분수령』과 『낡은 집』을 냈다. 해방 공간에서 그는 서울에서 ‘조선문학가동맹’ 맹원이자 《중앙신문》의 기자로 활동하는 한편 시집『오랑캐꽃』과 『이용악집』을 상재하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1948년 정부 수립 후 불온 삐라를 제작·배포한 혐의로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던 중 6.25전쟁을 맞는다. 북한군의 서울 점령 때 출옥하여 북행하여, 1971년 북한에서 병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 해설 1 : 1연의 ‘침상 없는 최후의 밤’이라는 표현을 통해 이국땅에서 가난하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을 비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와 같이 가득 찬 풀벌레 소리는 그 비극성을 정서적으로 확장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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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감태준 외 10인,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6-현대시』, 휴머니스트, 2006
김혜니 외 3인 편저, 『꼭 읽어야 할 시 1권』, 타임기획, 1987
윤영천. 『李庸岳 詩全集』. 창작과비평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