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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한 여성이 데리고 탄 애완견이 갑자기 설사를 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바닥에 떨어진 개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다. 이 사건을 지켜본 한 사람이 그냥 내려버린 여성을 사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사건이 있었는데 이를 ‘개똥녀’ 사건이라 한다. 이 사진이 올라옴으로써 그녀의 미니 홈페이지가 공개되고 전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일명 ‘개똥녀’ 사건이나, ‘지하철 막말남’ 사건도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사례이다. 이들의 행위가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인해 당사자는 모든 신상명세가 언론에 공개되었다. 인터넷과 SNS,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개방성과 공유성, 신속성은 삶을 편리하게 하지만, 한 편으론 프라이버시와 개인정보보호라는 측면에서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정보통신부는 인터넷 실명제를 전적으로 실시하고자 하는 정책안을 내놓았다. 그 이후 인터넷 실명제를 해야 하느냐, 마느냐는 문제가 대두되었고 오늘날까지 찬반 논쟁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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