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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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 중의 하나이다. 물론 보고서 때매 이 글을 읽기는 했지만, 그동안 이러한 문학 작품을 읽지 않은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 정도로 감명 깊은 소설이었다고 자부한다. 이 글을 읽고 문득 얼마전 했던(지금은 하는 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칭찬합시다’라는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을 떠올렸다.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정말로 자신도 먹고살기 빠듯하지만 정말로 하느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부와 명예를 포기한 채 버려진 장애인, 갈 곳 없는 노인들, 부모 잃은 아이들, 소년소녀가장들 이외에도 여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이 생각났다. 세상에 이런 사랑을 가진 사람들만 가득하다면 단지 부와 명예를 위해 악착같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으는 사람들 때문에 생기는 각종 범죄들이 사라지고 또, 모든 국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국회의원들도 소속정당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정말 살기 좋은 세상,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생각한다면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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