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세계화단계모델] 동기 및 태도 기준 세계화모델

목차

Ⅰ. 국제적 사고의 단계
Ⅱ. 다국적적 사고의 단계
Ⅲ. 범세계적 사고의 단계
Ⅳ. 초국적적 사고의 단계

본문내용

Bartlett and Ghoshal은 기업의 국제화 과정을 4단계의 점진적 과정으로 구분하되 국제 기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국적기업 내부의 경영자사고가 어떻게 변해 가는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분류가 필연적으로 지나친 단순화 및 자의적 분류라는 단점을 지적 받을 소지는 크지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한다. 첫째, 다국적기업의 최초의 해외진출 동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단히 다른 형태로 변하게 마련이고 이에 따라 경영자 태도 및 행동양식이 변하게 마련인데 이러한 측면들을 잘 조명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여러 가지 다국적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전략적 접근법을 구분해 줄 수 있는 하나의 용어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기업의 국제화 과정을 국제적 사고의 단계 -> 다국적적 사고의 단계 -> 범세계적 사고의 단계 -> 초국적적 사고의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1) 국제적 사고의 단계(International Mental)
국제화의 초기단계에는 많은 경영자들이 해외영업을 국내 본사의 영업을 보조하기 위한 원거리 거점 정도로 생각한다. 이러한 해외영업의 주요역할은 본국 제품라인의 과잉 생산분을 처분하는 역할 또는 원자재나 부품을 공급해주는 역할 등이다.
국제적이라는 용어는 원래 PLC 이론으로 부터 나온 것으로서 국내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을 한 결과 여유분이 있는 경우 해외에 판매한다는 가정, 기술 및 지식이 모기업으로부터 해외영업 활동을 위해 모두 제공된다는 가정, 해외생산은 기업의 국내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가정에 입각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Mentality)를 가진 기업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국내기업이라고 생각하면서 약간의 해외부속기관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해외영업에 대한 의사결정은 간헐적 기회주의적으로 결정된다.

(2) 다국적적 사고의 단계
기업조직이 해외환경에 노출되는 정도와 해외로부터의 매출 및 이익이 갖는 중요성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경영자들은 국제경영활동이 보다 더 큰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