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창덕궁의 역사와 아름다움
- 최초 등록일
- 2003.04.23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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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덕궁은 현재 일부분만 공개되고 있는데 제가 조사한 부분과 사진들은 비공개부분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10pt 사이즈의 글꼴로 22페이지의 방대한 사진과 문서자료로서 직접 답사를 간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글 97이하의 버전에서도 동작하도록 자료를 수정하였습니다.
목차
아름다운 우리궁궐 창덕궁
- 창덕궁의 역사
- 창덕궁의 특징, 짜임새
1. 창덕궁의 공간구조
2. 건물들의 신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둘러보기
- 찾아가는 길
- 돈화문
- 금천교
- 진선문
- 인정전
- 선정전
- 대조전
- 희정당
- 낙선재
- 부용지
- 영화당
- 주합루와 어수문
- 기오헌
- 애련정
- 연경당
- 반도지와 관람정
- 취규정
- 옥류천
- 신선원전
- 어차고
소감
본문내용
수많은 궁귈의 건물들은 제각각 그 기능과 주인의 신분에 따라 규모가 달랐을 뿐만 아니라 그 품격이랄까 위상도 달리하였다. 각 건물들은 대개 이름을 갖는데 이름 글에는 대체로 전(殿), 당(堂), 합(閤), 각(閣), 재(齋), 헌(軒), 루(樓), 정(亭) 등의 글자들을 붙였다. 전은 왕이나 왕비 또는 왕의 어머니나 할머니와 같은 사람들이 사는 집에 붙는 이름이고, 그 다음이 당이다. 왕은 당에도 기거하지만 세자는 전에는 기거할 수 없었다. 합이나 각은 전과 당보다 격이 한 층 떨어지는 건물로서 그것을 보조하는 경우가 많다. 재나 헌은 대체로 왕실 가족의 주거 공간이거나, 관원들의 업무 공간에 붙는 이름이다. 루는 지면에서 한 길 정도 높이 지은 마루이거나 혹은 이층집인 경우 이층을 가리킨다. 이층을 루라 할 때 일층은 각이라고 따로 이름이 붙는다. 정은 경치좋은 곳에 지은 작은 휴식 공간이다. '전․당, 합․각, 재․헌, 루․정' 이 엄격한 법칙성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 순서대로 건물들의 위상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궁귈 건물들 가운데는 '전․당, 합․각, 재․헌, 루․정' 처럼 번듯한 이름을 갖는 건물들 외에도 이름이 없는 부속 건물들도 적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