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4.1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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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쓴 것입니다. 자료에 의존하기 보다는 최신의 프랑스 사회에 대한 것이나 제 생각을 많이 포함하였습니다. 부분적으로 참조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프랑스 문화의 두 축 : 문화의 자존감과 사고의 다양성
들어 가며
들어 가서
1. 프랑스의 다양성
1) 프랑스와 한국의 유행
2) 사고의 다양성을 키우는 프랑스 교육
3) 설득하는 사회 프랑스와 강요하는 사회 한국
4) 프랑스 사회의 똘레랑스와 한국 사회의 정
2. 프랑스인의 문화 자존감
1) 카뮈로 시작한 프랑스 수업
2) 프랑스 사회의 자부심과 정체감
나가며
본문내용
프랑스의 문화에는 단순한 영감에 의한 결과물보다 철저한 자기 고뇌와 성찰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프랑스인들은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으며 사고의 다양성을 통해 문화의 큰 폭의 스펙트럼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프랑스 대선에서 프랑스인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Le Pen과도 같은 극우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펼치며 동조세력을 규합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Le Pen의 호불호를 떠나 획일화된 우리 한국사회였더라면 가능한 일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렇듯 아주 작은 정치적 사건에서도 우리는 프랑스인들의 사고의 다양성에서 오는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존감은 오랫동안 사대주의와 획일화된 우리 한국사회에 상당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프랑스 인들은 개성이 강하다. 그러므로 획일성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프랑스에는 교복이란 것은 없으며 검은 사각모와 망토를 걸치고 엄숙하게 진행되는 졸업식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이 획일성의 소모품이 되는 것을 싫어하는 만큼 경찰, 군인, 사제들과 같이 유니폼이나 제복 입은 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래서 매일 '보통 프랑스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경찰들의 고역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할 정도이다. 또한 수백 종에 달하는 치즈와 포도주, 수십 종의 맥주와 향수는 모두 획일성을 기피하는 프랑스인의 특성을 반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