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관광 레포트 프랑스와 닭
- 최초 등록일
- 2022.11.16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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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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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프랑스의 상징 닭
Ⅱ. 프랑스 사회 속 닭
1.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
2. 모리스 사건
3. 브레스 닭
4. 꼬꼬뱅 요리
Ⅲ. 꼬꼬뱅으로 느껴본 프랑스
Ⅳ. 느낀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반바지, 프랑스 기념주화등에서 우리는 쉽게 수탉의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다. 주변 국가인 영국은 사자, 독일은 독수리 등을 상징 동물로 채택하고 있음을 볼 때 프랑스의 상징 동물이 수탉이라는 점은 의아하게 느껴진다. 도대체 프랑스의 상징 동물은 왜 닭이 된 것일까?
프랑스의 상징이 수탉이 된 것에 대한 설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기원전 로마가 유럽을 지배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간다. 프랑스 골 지방에 정착한 로마 군인들은 프랑스 골 지방에 사는 '골루아족(Gaulois)'의 발음이 '수탉(Gallus)'의 발음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 로마인들은 골루아 족들을 폄하하기 위해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해 골루아족들을 폄하하는 데 수탉을 이용했다. 이때부터 지금의 프랑스 지역에 수탉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났다는 설이다.
두 번째는 유명한 앙리 4세의 말 “하나님은 내 왕국의 모든 국민들이 일요일이면 닭고기를 먹길 원하신다”로부터 유래된다. 앙리 4세(1553~1610)는 34년 동안의 긴 종교전쟁(위그노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프랑스를 수습하고 프랑스가 근대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은 부르봉 왕가의 시조이다. 앙리 4세의 낭트칙령을 통해 당시 프랑스에서 이단으로 취급받던 신교를 공식적으로 허용함으로써 프랑스는 종교의 지배에서 탈피해 근대국가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프랑스의 큰 발전을 가져왔다. 앙리 4세는 귀족의 세금을 늘리고 농민들의 세금을 줄여 조세 기반을 만들어 내전으로 피폐해진 국가 재정을 정상화시켰다. 또한 신교 세력들이 주축을 이루었던 상공업자들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해 상공업이 본격적으로 발달할 수 있게되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그의 리더십 있는 정치를 통해 이루어진 사회개혁은 백성들의 삶에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이로 인해 그의 유명한 말처럼 프랑스인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는 등의 발전이 이루어지며 프랑스의 상징이 닭으로 자리잡았다는 설이다.
참고 자료
김수민, 이동민, 문정훈, 프랑스의 지역별 토종닭과 인증제도에 대한 연구 : 알자스, 브레스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가금학회지, 2018. 03, 41 - 51 (11 pages)
정승일, 현장취재II - '쁘띠프랑스' 에서 만난 닭을 사랑하는 프랑스 문화, 월간 닭고기, 2009, 96 - 98 (3 pages)
자연의 소리, 향기 보호하는 시골 감각유산 법, 주 오이시디 대표부, 2021,01,05, https://overseas.mofa.go.kr/oecd-ko/brd/m_8516/view.do?seq=1343963&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