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사회봉사 체험기
- 최초 등록일
- 2003.01.15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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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표 잘해서 A+ 학점 맞았습니다.
수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발을 내딪었던 주몽재활원. 나는 노란색 자원봉사라는 가운을 입고 4번에 걸쳐 27시간 30분동안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주몽재활원에서 처음으로 만난 척수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올바른지를 알게 되었다. 이기심을 버리고 남을 생각하며 항상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말씀대로 이곳 사람들은 베푸는 것을 좋아하며 항상 "밥먹었어요?, 잘 잤어요?" 라며 가족처럼 챙겨주는 마음이 있다. 어떤일을 도와주면 항상 '고맙다, 힘들었죠' 라는 말을 들었다. 이런 소리룰 들을 때마다 나는 도리어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같이 밥먹고, 이야기하고, 씻겨 주면서 내가 여태껏 장애인에게 가졌던 편견을 버릴수 있었다. 겉모습, 즉 육체는 장애를 겪고 있는 그들이지만 정신만은 아니다. 우리보다 바른 가치관, 사고를 가지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본받고 싶다. 또 이들처럼 바른 신앙을 갖고 싶다. 이곳 식구들과 재활원 주변을 거닐며 이야기 했던일은 잊지 못할 것이다. 이곳에서 추억은 많다. 같이 어울려 놀아주고, 씻겨주고, 일하는 장애인이라는 인상을 심어준 컴퓨터 교육받던 모습은 내 가슴에 길이 남아 나태해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도전이 되리라! 주몽재활원에 봉사자들이 오고 갈때마다 반갑게 맞이하고, 한명한명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작은 선물까지 주면서 사랑을 베푸는 이곳의 식구들 모두가 나에겐 소중하게 남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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