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칼로 싸워라

목차

1.이제는 ‘다름경영’ 이다
2.진정한 고수는 ‘적의 칼’로 싸운다
3.업의 개념 : 당신이 파는 것은 건어물인가 생선인가
4.업의 개념에 따라 ‘노는 물이 달라진다
5.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가
6.어떻게 Market Sensing을 잘 할 수 있을까?
7.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8.아웃사이드 인 마인드
9.최고의 가치가 아니면 고객의 마음을 살 수 없다
10.이기는 조직문화
11.상생경영 _ 이익을 짧게 볼 것인가, 길게 볼 것인가
12.절차의 공정성 확보 방법
13.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_상자 밖 협상
14.있던 것+있던 것=없던 것
15.촉매기업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방법
16.혁신의 열쇠는 예외에 숨어있다
17.불만은 기회의 다른 이름이다 _ 약점경영
18.Real Value & Perceived Value
19.낮은 브랜드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20.사자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썩은 고기는 먹지 않는다 _ 성장관리
21.풀전략과 푸시전략
22.Culture Marketing
23.마음이 통해야 생각도 통한다 _ 하트 스토밍
24.당신은 얼마인가 _ Epilogue

본문내용

이명우 교수의 삼성에 입사한 첫 날 배운 내용은 ‘하면 된다’ 정신입니다. 더불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일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명우 교수님이 몸으로 부딪쳐 배우고, 머리로 고민하며, 현장과 책에서 얻은 통찰들을 정리한 책입니다.33년간의 기업 경영현장에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어떻게 해야’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를 이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경영은 ‘다름’ 또는 ‘차별화’를 시도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현재의 필자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다름경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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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교수님이 말하는 적의 칼은 시장과 경쟁사의 전략입니다. 기존의, 시장의, 타인의 전략과 전술, 상품과 서비스를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해 새롭게 활용한다는 뜻입니다.즉, 비즈니스에 있어 적의 칼로 싸우란 말은 세상에 있던 것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해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남과 다른 가치를 창출하라는 의미 입니다. 창조와 창의, 차별화, 혁신 등 비즈니스맨과 기업에 요구되는 경쟁력은 무수히 많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달라야 한다’는 사실이며 다름이 혁신을 가져올 것입니다.

진정한 고수는 ‘적의 칼’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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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교수님의 이건희 회장과의 프랑크프루트에서의 방문. 컴퓨터를 가전제품처럼 팔다 보니 책임자를 바꾸겠다는 회장 앞에서 “가전제품이 건어물 장사라면, 새로 시작한 컴퓨터 영업은 생선 장사쯤 된다는 감을 익혔습니다.’라고 말하며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품이나 특성에 따라 판매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반성과 함께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명우 교수님은 리드타임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수요 예측의 정확도 향상, 생산 관리의 유동성 제고, 물류관리의 혁신 등으로 기존의 생산 및 판매 방식을 바꿔가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선박 운송에서 선박 및 항공 혼용 등의 대체운송을 개발하며 업의 개념을 재창조했습니다.

업의 개념 : 당신이 파는 것은 건어물인가 생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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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님은 최고경영진이 업의 개념을 바로 정립해 그에 맞는 사업의 방향과 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업의 개념을 제대로 정의하기 위해 사업을 영위하는 기본정신과 목적이 무엇인지, 사업하는 데 필요한 핵심기술, 제품특성, 유통구조상의 특징이 무엇인지, 관련 법규와 제도, 기술 개발, 소비자의 인식 변화 등 외부환경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을 파악하는 일에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회사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업의 개념을 다시 정의해 위기를 극복한 경우가 할리데이비슨입니다. 할리데이비슨은 운송수단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것으로 재정의하며 차별화를 성공했습니다.

참고 자료

적의 칼로 싸워라1,이명우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