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분석 및 나의 설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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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에게 회중이라는 대상적 집단이 누구인가를 시작으로 이 회중을 분석하고, 내가 하고 있는 설교가 그들에게 맞는 것인지 배운것을 기초로해서 평가해 나가도록 하겠다.
먼저 나에게 회중이란 중?고등부와 청년회를 담당하고 있기에 이들을 회중으로 보겠다.
이들을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한다면 이들은 변화하는 시대속의 가장 민감하고 변화가 빠른 회중이라 볼 수 있겠으며, 고리타분하거나 지루한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고 거부하는 회중이라 보겠다. 또한 시청각적인 쾌락과 흥미로운 것을 기대하며 요구하는 회중이다.
이런 면에서 절대 졸거나 지루하게 만들지 않는 나의 설교는 일단 안심이다. 다만 이런면을 강조하다 보면 깊이 없는 설교가 되기도 한다.

미시적 관점에서 본다면 30여명의 청소년중 대부분이 중학생이라는 것과 모태신앙이거나 주일학교부터 올라온 학생이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시험기간이 되면 으레 그래도 되는 것처럼 예배를 빠져 주식이 반 토막 나듯 반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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