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모노가타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1.03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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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겐지모노가타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
2. 겐지모노가타리 3부 개요
3. 1첩 기리쓰보 줄거리 - 겐지 출생에서 첫 결혼까지
4. 느낀 점
본문내용
겐지모노가타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
일본 헤이안 시대 즉, 문학을 시대별로 구분한다면 상고시대에 ‘무라사키시키부’라는 한 궁녀가 쓴 겐지모노가타리는 일본고전의 최고봉이라 불린다. 전부 54첩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등장인물이 400명을 넘으며, 기간도 70여년의 오랜 세월동안 그린 작품으로 치밀한 구성과 탁월한 표현 능력, 서정적 문체로 높이 평가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재미도 만점이다. 현대 일본의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연극, 영화, 드라마 등으로도 나왔으며, 문학성, 작품성, 역사성 모든 면에 있어서 대단한 가치와 의의가 있다.
<중 략>
1첩 기리쓰보 줄거리 - 겐지 출생에서 첫 결혼까지
‘기리쓰보코이(桐壺更衣)’는 신분도 별로 높지 않고 이렇다 할 후견인조차 없는데도, ‘기리쓰보천황’의 후궁으로 들어가 신분도 높고 뛰어난 후궁들을 제치고 천황의 총애를 한 몸에 받게 된다. 첫 번째 황태자를 낳은 ‘고키덴노뇨고(弘徽殿女御)’를 비롯하여 많은 후궁들은 그런 ‘기리쓰보코이’를 아주 많이 미워하지만, 그럴수록 천황은 기리쓰보코이를 더욱 더 많이 좋아했다. 얼마 후 ‘기리쓰보코이’는 ‘겐지(光源氏)’라는 두 번째 황태자를 낳지만 ‘고키덴노뇨고’ 등 수많은 후궁들의 질투와 박해가 더더욱 심해져서 결국 ‘겐지’가 3살 되던 해에 병에 걸려 죽고 만다. 천황의 슬픔은 이루어 다 말할 수 없었고, 그만큼 홀로 남겨진 ‘겐지’에게 사랑을 쏟게 되는데 ‘겐지’는 빛나는 듯 아름다운 외모와 학문과 예능 등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비교할 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귀공자로 성장한다.
천황은 ‘겐지’를 첫 번째 황태자보다 더 사랑하지만, 이렇다 할 후견인도 없는 ‘겐지’에게 천황의 자리를 물려주어 고생시키느니, 차라리 신하로 두어 마음껏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여, 신하로 삼고 겐씨 성을 부여한다. 그리고 12살 때 성인식을 올린 ‘겐지’는 좌대신의 딸인 ‘아오이노우에(葵の上)’와 결혼하여 안정된 사회적 기반을 얻지만, 연상에다 자존심이 세고 차가운 ‘아오이노우에’ 때문에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