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제
- 최초 등록일
- 2012.12.02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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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과 한국의 축제
목차
1. 독일 Octoberfest와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1) Octoberfest
(2) 경주 한국의 떡과 술의 잔치
2. 독일 뤽데 축제와 제주시 들불축제 비교
(1) 독일 뤽데 축제
(2) 제주의 들불축제
3. 결론
4. 우리나라와 독일의 기타 축제들
본문내용
1. 독일 Octoberfest와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1) Octoberfest
뮌헨에서는 매년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약 2주간에 걸쳐 가을 수확에 감사하는 세계 제1의 맥주축제가 열리는데, 그것이 바로 유명한 Oktoberfest이다. 이 축제는 유럽에서는 가장 커다란 민속축제의 하나로서, 그리고 전세계의 가장 큰 맥주축제로서 14일간의 연회가 개최된 후, 10월 첫 번째 일요일엔 뮌헨의 10월 축제는 끝이 난다.
뮌헨은 인구 약 130만 명의 남부 독일의 중심 도시이며 독일 제 3의 도시이다. 12세기 이래 가장 화려한 궁중 문화를 꽃피웠던 바이에른의 수도였으며 16세기 이후 번성하던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 양식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고 미술관·박물관 등이 30여 개나 있으며 유명한 예술의 거리인 슈바빙을 갖고 있는 예술의 도시이다. 또한 1972년 뮌헨 올림픽 개최지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역사를 자랑하는 ‘호프브로이’ ‘뢰벤브로이’ 등 6개의 맥주회사가 소재하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독일에서의 맥주는 1516년 바이에른 왕국 빌헬름 4세 때 발표된 맥주 원료 순수령(세계 최초의 식품 위생법)으로 그 품질이 계속 유지되었으며 국민적 음료로 사랑받아왔고 사육제·부활절 축제 ·종교 행사 등에도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중 략>
춘항제의 주요 테마는 고전소설 「춘향전」과 주인공 성춘향을 들수 있다. 춘향제는 열녀 춘향의 숭고한 단심을 추모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 문화 행사이다. 일제하에 잠든 민족혼을 깨우쳐주면서 춘향정절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 민족 모두의 가슴 속에 뿌리내려 춘향전의 문예적 가치를 만방에 빛낼 목적으로 발상하였다.
춘향제는 1931년 관한루원 내에 춘향사를 건립하여 춘향의 영정에 제사를 지내는 데서 출발한다. 남원의 유지였던 이현순과 남원 권번의 수기 최봉선을 중심으로 광한루에서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 숲 가운데에 1931년 일제 강점기에 춘향사당을 건립하였다. 민족의식 고취와 춘향의 절개를 이어받고자 설립하고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다.
이처럼 춘향제는 일제 강점기 때에는 춘향의 절개와 단심을 이어받고자 하였고 1998년 부터는 사랑을 테마로 문화적인 목적이 강하게 나타내었다.
이는 하나의 커다란 지역 축제가 되면서 전국 축제 중 가장 오랜 연륜을 지닌 전통문화적 성격을 띠게 되었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사랑이라는 테마로 적절히 조화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축제이다. 춘향제가 추구하는 것은 전통성 재현 계승화와 춘향문화선양, 전통문화 재조명으로 전 국민적 축제화, 민족문학의 우수성을 세계문학으로 승화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