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교육에관련된부분
- 최초 등록일
- 2012.11.1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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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에서교육에관련된부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학 14page
횡거장 선생의 말씀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어린아이를 가르칠 때는 무엇보다도 어린아이의 마음이 안정되어 있고 침착해야 하며 예의바른 태도와 조심성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학문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이 없으므로 남녀 모두가 어릴 때부터 교만하고 뽐내며 정신이 가다듬어지지 않고 품성이 결여되어 있다. 자라남에 따라 더욱더 사람으로서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잃고 마음이 삐뚤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자라나는 동안에 자식으로서 웃어른을 섬기는 올바른 예의범절을 배우지 못하였기 때문에 어버이와 맞서려는 생각을 가져 자기의 주장만을 고집하며 어버이에게 자기를 낮추어 순종하려 들지 아니한다. 이와 같이 정신적 결함의 뿌리는 어릴 때부터 싹터, 자라면서 환경의 지배를 받아 더욱 심화되어 평생을 고치지 못하게 된다. 한 집안의 자식으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일로서 청소라든가 손님을 접대하는 등의 일을 고역으로 알고 싫어하며 친구와 사귈 때에도 스스로를 낮추려 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인격 연마를 할 수 없게 된다. 관직에서는 상관을 섬기는데 스스로를 낮추려 하지 않으므로 그의 명령에 복종하지 못한다. 또한 자신이 재상의 자리에 올랐을 때 천하의 어진 사람들의 충고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심한 경우는 자기 본위의 생각대로 행동하여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몸가짐인 의리를 모두 상실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정신적인 병의 뿌리가 몸에 배어 그것을 버리지 못하고 주위 환경에 적응되어 습관적으로 자라나기 때문이다.
→교육에 있어 가르침의 중요성에 대해
◆소학 15page
양문공이 집안에서 가정의 교훈으로 이렇게 말했다. “어린아이가 학문을 배우고자 할 때에 배우고자 하는 학문에 담긴 참뜻을 모르면서 그저 소리내어 읽고 외우는 것으로 구칠 것이 아니라 진실로 알고 진실로 능히 행하는 것을 키울 것이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제일 먼저 받아들인 말로써 으뜸을 삼아야 한다. 날마다 옛일을 알고자
참고 자료
자녀의 인격형성을 위한 교육지침 소학 (자유문고)
혜원동양고전 8 명심보감 (혜원출판사)
나의 어머니, 조선의 어머니 (현대실학사)
율곡전서 (한국정신문화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