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 최초 등록일
- 2012.10.0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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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등 미술교육론 시간에 미술사 파트 발표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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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사는 미술 작품을 연구하고 그 역사적 발전을 추적하는 학문입니다. 오늘날 다양한 층위를 형성하는 시각문화를 보다 잘 읽을 수 있도록 하는 학문분야로써 근대 계몽주의 사고 이후 교육의 장에서 지속적으로 강조 되고 있습니다. 고대의 유적과 유품조사, 귀속의 결정 등은 일반적으로 고고학 분야에 속하지만, 고고학과 미술사의 구별이 명확하지 않아 미술사에서 다루어지기도 합니다.
고대 미술사는 작품을 연대기적으로 해설한 플리니의 ‘자연사(1세기)’와 지역별로 나누어 쓴 파우사니아스의 ‘그리이스 주유기’가 대표적입니다. 초기 이러한 미술사적 전통은 후대 르네상스시대에도 계승되는 데요, 예술가들의 업적에 대한 정리를 한 르네상스 시대 기베르티의 <비평사>가 전자를 계승한 예라면 위대한 화가, 조각가, 건축가의 생애를 정리한 바자리는 후자를 계승한 대표적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바자리를 계승한 반 맨더, 리돌피, 말바샤, 발리오네, 벨로니 등 여러 미술사가가 있지만 미술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빈켈만에 의해 비롯되었습니다. 그의 <고대미술사>는 조각과 회화를 당대 민족의 정신의 가장 고귀한 표상으로서 취급하였습니다. 철학자 헤겔은 이를 보다 강화하였고, 이와 다르게 미술을 문화적 맥락으로 다룬 이는 부르크 하르트를 들 수 있습니다.
<중 략>
때때로 학교를 넘어 세계적인 사회적 관심사들이 교실 안에서 제기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제들은 갈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교사들은 그것들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려합니다. 하지만 논쟁적인 주제들을 다루는 것에 적대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미술수업은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지 않고, 그들 자신의 권리를 추구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좋은 교육적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화를 다루는 것 또한 학생들을 도와 갈등에 대처하게 하는 가치 있는 기법입니다. 화는 자연적인 반응으로, 그것은 다수의 비폭력적인 방식들을 통해 통제되고 발산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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