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9.02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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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 토토를 읽고 제가 직접 다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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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들었던 생각은 “왜 학교는 항상 똑같이 생각을 해야 하고 똑같이 행동을 해야 하나”였다. 심지어 똑같은 복장까지 요구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틀리면 외계인이나 특이한 눈빛을 보내는 선생님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남들과 다른 것을 인정해 주지 않고 다른 것이 틀리다고만 말하는 학교.
학교는 단지, 전문가나 지식인만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어 버린 학교에서 적응하고 선생님들은 그렇게 교육을 하며 점수만으로 아이들을 평가하는 것에 실망을 하였다. 그래서인지 학교에 대한 큰 기대도 바람도 없이 학교를 다녔던 것 같다.
선생님들은 다른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배움의 속도가 늦거나 하면 기다려 주지 않고 윽박지르고 꾸짖는데만 열중을 하는 듯 했다.
그런 것을 보며 ‘내가 선생님이면 저렇게 하지 않을 텐데’라는 생각을 수없이 해왔었다. 그러나 대학까지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며 내 아이도 이런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 한다면 조금은 걱정스런 생각도 들었다.
나의 아이는 토토의 교장선생님처럼 아이의 이야기를 몇 시간이고 들어줄 줄 알고 공부 잘하는 아이라고 좋아해주는 선생님이 아닌, 착한아이라고 말하며 좋아해주는 선생님, 아이가 엉뚱하게 행동을 하더라도 “나중에 다시 원래대로 해놓으라”고 말하며 기다려주는 선생님이 함께하는 환경에서 공부를 했으면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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