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그늘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7.30
- 최종 저작일
- 2012.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진보의 그늘을 읽은 소감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작가는 이 책의 제목을 ‘진보의 그늘’이라고 지었을까? ‘그늘’의 사전적 의미는 어두운 부분, 의지할 만한 대상의 보호나 혜택, 밖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처지나 환경을 뜻한다. 작가는 ‘진보’라는 진취적인 단어 아래 숨어 있는 어두움, ‘진보’라는 도전적인 단어 아래 숨어 있으며 보호받고 있는 종북세력의 이면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이 책은 주로 NL 계열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NL은 Nation liberty(민족해방, 민족주의계열)이고 PD는 People democracy(민중민주주의, 사회주의계열)이다.
1부는 신좌익 세력, 즉 1990~2000년대 NL계열 지하당 운동에 대한 내용이다. 1980년대 자생 주사파가 탄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황장엽씨가 만든 주체철학에다 민족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이론, 수령론등을 섞은 주체사상이 NL 운동의 기본 이념이 되었다. 민혁당(민족민주혁명당)사건, 중부지역당(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사건, 구국전위사건, 일심회사건등이 NL의 계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