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방-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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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서평에서 A+ 받은 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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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제를 위해 이 책을 처음 펼친 것은 에큐메니칼 윤리학 과제를 위해 동방정교회예배 탐방을 가던 전철 안이었다. 이 책의 골자가 구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의 방법인 다양성과 육화된 말씀인 그리스도를 통한 통일성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바, 에큐메니칼 운동이 하나님의 통치아래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들의 다양성이 그리스도안에서의 일치를 꿈꾸는 교회일치운동인 것과 관련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날이 나름 의미있는 시작이라는 지극히 알레고리적이고, 억지춘향적인(^^) 해석으로 글을 시작해 본다. 역자 서문에서 ‘하나님이셨으나 인간인 척하신 것도 아니고, 본래 인간이었으나 하나님으로 등극하신 것도 아니다. 엔즈는 이런 성육신의 관점을 성경에도 적용한다.’는 말에서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에 들어왔다.’는 어느 C.F의 카피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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