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을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7.0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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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을 읽고서
들어가는 말
성서비평의 역사를 배움으로 전통적인 복음주의 성경관에 도전을 주는 가운데 과연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에 의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권위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질문이 제기 되었다. 특히 “성경은 절대로 오류를 범할 수 없다.”라고 주장한 루터처럼 성경이 무오하다는 것에 치우쳐있는 신학관은 아니지만 성경비평을 통해 성경에 대한 “성경관”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흔들림 속에서 작으나마 성경관에 대한 중심을 잡도록 그 방향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으며 그 책을 통해 믿음의 성숙이 올 수 있었고 막연한 믿음 또한 성경의 증거 앞에서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그 책이 바로 피터 엔즈의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이다. 피터 엔즈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성경의 본질을 이해할 때 구약성경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본인 또한 피터 엔즈의 의견과 신념에 동의하며 본 책을 통해 느낀 사항을 몇 가지 서술하고자 한다.
첫째, 고대 근동학적 발견과 복음주의 성경관이다. 몇 해 전 모 방송국에서 “신(神)의 길 인간의 길”이란 방송을 접하게 되며 기독교의 역사에 반향을 일으키는 일이 있었다. 그 방송을 시청한 본인은 마땅히 그에 대한 반박의견이 생각나지 않아 막연히 복음주의에 근거하여 반대의 입장을 취했으나 본 책을 통해 생각의 정리가 이루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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