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절] 빈곤가정 아동 청소년 문화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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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로포절] 빈곤가정 아동 청소년 문화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1. 사업명
2. 사업개요
3. 사업의 필요성

본문내용

[프로포절] 빈곤가정 아동 청소년 문화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프로포절] 빈곤가정 아동 청소년 문화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프로포절] 빈곤가정 아동 청소년 문화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3. 사업의 필요성
관악구는 총 27개동으로 면적은 서울시 전체의 4.9%, 인구는 5.5%(약 55만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1970년대에 들어 서울 도심부의 주택개량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도심에서 밀려난 철거민들이 재정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대표적인 빈곤지역이다. 관악구에 살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가 4,574가구 10,087명으로 이는 서울시의 25개의 구중 3번째 높은 수치이다. 따라서 타 지역에 비해 사회복지 관련 시설과 기관을 많이 분포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부분을 필요로 하고 있다(한재랑, 2001). 또한 전체 수급권자 중 아동의 수는 약 23만 명, 차상위 계층 및 비수급자 아동은 약 47만 명으로 추청되고 있다(강명순, 2005). 이러한 수치를 감안할 때 관악구 안에서도 빈곤아동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최근에 봉천동을 비롯한 난곡 지역 등 관악구의 빈곤지역이 재개발되면서 빈곤지역이 해체되고 있지만 신림 6ㆍ10동은 여전히 대규모의 무허가촌이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곳에 살고 있는 감정적, 정신적으로 예민한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 ‘무허가촌에 살고 있다.’라는 낙인과 함께 이로 인하여 다른 지역사람들에게서 위화감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스스로 자신이 가난한 사람, 가난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여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그 지역에 산다는 것을 알았을 경우 주눅감과 동시에 자신감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 사회에서 문화 활동은 하나의 소비재로 존재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 지역 청소년들은 문화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ㆍ기관에서 빈곤청소년들이 문화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뮤지컬 관람 등과 같은 각종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강명순. 2005. “빈곤아동ㆍ청소년의 생존권ㆍ건강권 보장”. 「사회통합을 위한 시민사회 릴레 이 토론회」, pp. 335-359
한재랑. 2001. 지역사회조직화 실천사례에 대한 관한 연구. 서강대학교 공공행정학과 대학원 석사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