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사랑한 수식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3.1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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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고 쓴 독서 감상문입니다. 영화와도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썼다고 칭찬 받은 감상문으로 줄거리보다는 개인의 생각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결정적인 에피소드들 중 가정부의 생일인 2월 20일과 자신의 손목시계에 적혀 있는 no.284라는 숫자 두 개를 우애수로 이야기하면서 둘의 인연이 평범하지는 않다는 어쩌면 고리타분하고 한귀로 흘려 듣게 될지도 모를 수학적 이야기를, 그렇지만 박사는 마음을 다해서 진솔하게 얘기함으로서 가정부와 마음을 교류하게 된다.
만약 “우애수는 자신의 약수를 다 더한 값이 같은 한 쌍의 숫자야.” 라고 말한다면 나처럼 우애수라는 정의를 처음 안 사람은 10초?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우애수를 까맣게 잊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박사의 우애수에 대해 말해주는 평상시와는 다른 진지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면서 독자들은 가정부와 하나의 마음이 되어 그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책 안에서 몇 번 더 우애수에 관한 언급이 나오고 이 순간까지도 우애수에 대한 정의와 심지어 숫자 220과 284도 기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