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과 보드카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2.03.07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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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보드카란?
2. 러시아인은?
Ⅱ. 본론
1. 러시아인 삶속의 보드카
2. 보드카의 폐해
Ⅲ. 결론
본문내용
1. 보드카란?
보드카의 태동은 12세기경 러시아 농민들에 의해서 시작되어 14세기경에 점차적으로 전역에 보급이 되었다. 처음에는 주로 벌꿀과 호밀이 원료로 사용되었으나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뒤부터 미국이 원산인 감자와 옥수수가 전해져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던 것이 18세기경 제조법에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색이 없고 냄새가 없는 자작나무 활성탄으로 증류 여과하여 보드카를 생산하다가 19세기경 연속식 증류기가 도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보드카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술인 동시에 1917년에 일어난 러시아 혁명이 계기가 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된 술이다. 러시아에서 망명한 백인계 러시아인들이 망명지에서 보드카를 만들기 시 작했는데, 그 블렌드(혼합주)로 잡맛이 없는 감칠맛 좋은 술로 망명국의 사람들에게 알려져 오늘 날과 같이 널리 즐겨 마시게 되었다.
보드카로 부르게 된 연유는 이반 러시아 황제가 러시아를 통치하던 16세기경부터라고 전해지는데, 그때까지 불려 온 옛 이름 은 러시아어로 “지즈네냐 와다”로 `생명의 물`이란 뜻이다. 어미의 와다의 Vod가 Vodka로 변한 것이라 한다. 보드카는 18세기가 되어서 미주 신대륙 원산의 감자와 옥수수가 유럽을 경유해서 러시아로 전해져 현재 마시는 보드카에 가 까워진 것이다. 보드카는 러시아인의 순수한 정신을 나타내 주고, 이 정신을 마심으로써 사람들은 진짜 러시아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러시아인들이 보드카를 마시는 것은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는 하나님의 예식이다. 또한 이 술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맺어 주고, 이 관계를 깊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