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슈 분석 한국의 관대한 음주문화와 음주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1.10.23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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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사 이슈 분석 한국의 관대한 음주문화와 음주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술 권하는 사회
2. 술은 개인과 사회에 모두 심각한 독(毒)으로 작용
가. 과음은 개인 건강에 치명적임
나. 해마다 늘어나는 음주운전은 사회안전에 치명적 위협요소임.
다. 주취 폭력문제도 여전히 존재
3. 음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음주 운전,주취 폭력 관련 처벌 강화해야
4. 마치면서 : 음주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의식 확립 필요
본문내용
음주는 그야말로 술을 마시는 행위를 뜻한다. 음주는 예로부터 종교나 외교 등의 상징이나 의례로서 영위되어 왔고 여러가지 사회에 다양한 음주문화가 있다. 전통적으로 관혼상제 등의 행사에 음주행동을 볼 수 있고 사교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와 같은 사교주의 전통은 오늘날 상사나 동료 또는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대인관계를 통해서 대인관계를 만들려고 하는 행동양식도 되고 있다.
1. 술 권하는 사회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술 권하는 사회이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그 정도는 많이 약해졌지만, 어쨌든 한국은 전통적으로 술을 권하고 술에 관대한 사회임은 자명하다.
예를 들어 회식에 빠짐 없이 참석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을 사회성이 뛰어난 것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져 있다. 술이 인간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고 적당히 마시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의 영향이 크다.
한 번 술잔을 들면 끝장을 보려고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문화. "간단하게 소주 한 잔 하자"고 시작한 술자리는 절대 간단하지도, 한 잔으로 끝나지도 않는다.
자연스럽게 '폭탄주'를 만들어 주고 받다 보면 2~3차 술자리로 옮기는 것은 필수 코스다. 너도나도 '원샷'을 외치다 보면 시간은 어느새 자정을 넘어가고 모두 잠든 새벽까지 술과 씨름하기 일쑤다.
2. 술은 개인과 사회에 모두 심각한 독(毒)으로 작용
가. 과음은 개인 건강에 치명적임
술을 마시면 먼저 머리로 바로 이동한다. 첫 한 모금을 마신 지 30초가 지나면 알코올이 뇌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뇌 세포가 신체에 메시지를 보내는 데 사용하는 화학물질과 경로를 느리게 한다. 그렇게 되면 기분이 변하고, 반사신경이 느려지며, 균형을 잃는다. 또 똑바로 생각할 수 없으며, 나중에 기억을 못 할 수도 있다.
또 ‘뇌가 축소’된다. 오랫동안 과음을 하게 되면 뇌세포가 변하기 시작하고 작아지기까지 한다.
참고 자료
생로병사의 비밀, 술 권하는 사회와 관대한 음주문화, 우리의 몸이 무너진다. ㅣ 중부일보 기사
뇌까지 30초, 술은 우리 몸을 어떻게 바꾸나 ㅣ 코메디 닷컴 기사
코로나19 위중 상황에도 음주운전 증가하다니 ㅣ 울산매일신문
음주운전 처벌, 예상보다 무거워 ㅣ 미디어파인
술광고의 불편한 진실 ㅣ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