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꿈꾸는학급경영
- 최초 등록일
- 2012.02.29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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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꿈꾸는 학급경영이라는 주제로 교육행정 수업의 과제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내가 꿈꾸는 학급 경영
3. 마치며
본문내용
◎ 독서를 생활화하자
우리 학급에서는 `독서하는 어린이가 되자` 라는 하위 목표가 있다. 우선은 `일주일에 책 세 권씩 읽고 두 편의 독후감을 쓰는 것`을 목표로 잡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어렵다면 학생들은 학급 회의를 통해서 이 과정을 차츰 고쳐 나갈 수 있다. 책의 두께에 따라 일주일에 한 권밖에 읽지 못할 수도 있는데 세 권을 채우려 한다면 얇은 그림책만 볼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책의 두께의 내용에 따라 세 권이 아니더라도 인정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기준은 학생들끼리 회의를 통해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독후감을 쓰는 방식도 글쓰기로만 하다 보면 한 달에 8편 정도의 독서 감상문을 쓰게 되는데 지루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림독서감상문 쓰기 등 다양한 내용을 만들 수 있고 서로 돌려가며 읽거나 전시회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교사는 회의가 진행이 잘 되지 않거나 방향을 잡지 못할 때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직접적으로 결정을 내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점증모형을 사용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는데, 의사결정은 목적달성이 아닌 바람직한 목적에 대한 계속적인 접근 과정으로 보아 Lindbloom은 이 모형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Charles E. 1966)
첫째, 의사결정자는 모든 대안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하기보다는 다소 향상된 정책에만 관심을 표명한다.
둘째, 의사결정자는 비교적 한정된 수의 대안만 평가한다.
셋째, 각 대안에 대해서도 한정된 수의 중요한 결과만을 평가한다.
넷째, 의사결정자는 현실의 당면한 문제를 끊임없이 재 정의하고 변화시킨다.
다섯째, 옳은 해결안이 나오지 않으면 계속적인 분석·평가를 통하여 당면한 문제를 검토한다.
매주 회의를 통해 문제들을 조금씩 고쳐나가는 것은 학생들을 자주적인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