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를 위기에서 기회로 만든 성공전략은
- 최초 등록일
- 2011.12.03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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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미 FTA를 위기에서 기회로 만든 성공전략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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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고부가 농산물 재배하면 충분히 승산’
농업 경쟁력을 농업 영역 안에서만 찾을 게 아니라 바이오(BT) 정보통신(IT) 등 다른 산업과 접목해 키워야 한다. 농업에 문화적 감성적인 요소를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농업에 대한 투자가 하드웨어,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는 데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사람을 키우는 소프트웨어 투자로 전환해야 한다. 어차피 개방은 대세지만 대응 전략을 잘 마련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농산물을 단순 먹을거리가 아니라 품질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 고품질ㆍ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봐야 한다. 또 농업에 내재된 다원적 기능을 잘 개발해 농촌관광과 같은 수요를 만들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 ‘일본처럼 농가소득 안정장치 필요’
`개발의 역설`이란 용어가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늘수록 농업에 대한 국가의 보호는 강화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농업을 선진국으로 가는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봐야 한다. 농업 구조조정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돼야 한다. 농산물은 이미 대부분 개방돼 있다. 관세율을 얼마나 낮추느냐가 관건이다. 수출산업도 농업을 양보해 수출을 늘리는 전략보다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농업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캐나다와 일본처럼 농가 단위소득 안정장치가 필요하다. 앞으로 농업은 토지와 인력에 의존하던 전통적인 개념에서 기술 자본 아이디어가 결합하는 종합산업 개념으로 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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