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국의 성장 저해요인에 대한 요인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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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진국 성장 저해요인에 대한 분석입니다.
그 요인들이 왜 성장을 저해하는지
또 그에대한 극복방안은 없는지 입니다.
목차
1.서론
1)연구목적, 연구의 진행방향
2)후진국의 정의&특성
2.후진국의 경제성장 실패 분석
1)후진국의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
(1)분쟁
(2)천연자원
본문내용
인접국의 교통 인프라
내륙국의 경우 세계와 무역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항구가 존재 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내륙국의 운송은 전적으로 해안에 인접하는 이웃 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내륙국의 운송비용은 이웃하는 연안 국가의 교통 인프라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내륙국이라는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국가인데도 스위스는 부유한 데 반해 우간다는 왜 가난할까? 스위스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도로를 이용해 항구가 있는 연안에 접근하는 반면, 우간다는 케냐를 지나야 연안에 도달할 수 있다. 어느 편이 운송에 있어서 용이할지는 구체적인 수치상의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너무나도 자명하다.
연안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열악하고 그러한 인프라조차도 자국의 통제 밖에 있기 때문에 생산품의 운송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된다. 따라서 제조업을 육성하기가 매우 힘들고 수익성이 낮은 1차 산업위주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수출시장으로써의 인접국
내륙국들에게 인접 국가들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통로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수출 시장으로 기능할 수 있다. 스위스의 주변국인 독일과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는 스위스에게 분명한 수출시장이다. 내륙국은 주변국가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주변국이 수출시장으로써의 역할만 제대로 해준다면 연안 국가에 비해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우간다의 경우 그 주변국을 살펴보면 케냐, 수단, 르완다, 소말리아,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등이 있는데 케냐는 거의 30년 동안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나라이고, 소말리아는 국가가 거의 붕괴됐으며, 르완다는 다수 민족인 후투족과 소수 민족인 투치족 사이에서 대량 학살을 겪는 등 제대로 된 수출시장으로써 역할을 할 만한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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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백과 한국어판 (http://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