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분석_심각한 아동학대와 자녀 존속살인의 현황 및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3.09.25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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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사이슈분석_심각한 아동학대와 자녀 존속살인의 현황 및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학대를 넘어 자녀 존속살인도 증가하고 있어
3. 부모들은 훈육과 학대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해야
4. 자녀학대의 이유와 유형
5. 아동학대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함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우리가 모두 인지하고 있듯이 가정(家庭)은 사회화의 시작이자 정서적 안정을 주는 마음의 가장 큰 안식처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무너지는 가정이 늘어날수록 사회도 무너질 위험이 커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가정이 삶의 참된 보루인지 의심될 일련의 사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마치 가정이 범죄의 온상인 된 듯한 느낌까지 주고 있다.
특히 부모가 어린 자녀의 진정한 보호자가 아니라 가해자(加害者)로 변모한 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할 만한 일이다.
자녀에 대한 인권 유린이 도를 넘고 심지어 자녀를 학대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영아(迎阿) 피해 사례는 너무나 反인륜적이어서 개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그야말로 가정폭력이 난무(亂舞)하는 세상이다.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르면, 가정은 개인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기되어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2. 학대를 넘어 자녀 존속살인도 증가하고 있어
심지어 학대를 넘어 존속살인까지 늘어나는 것은 더욱 심각한 사회적 위기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 예로 ‘23년 9월 경남 산청에 사는 고등학생과 중학생 남매가 등교하지 않고 보호자인 아버지도 연락이 안 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학교 측이 신고했는데, 경남 김해의 한 야산에서 남매는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심지어 덩치가 큰 남동생은 뒷좌석에 몸이 묶인 채 발견되었다.
트럭에 함께 있었던 58살 아버지는 숨이 붙어 있었는데 자녀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정작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이다.
명백한 범죄인 이러한 사건이 매해 국내에서만 10건 이상 발생한다. 그릇된 인식 개선과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 자녀 살해 뒤 자살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