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 약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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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약 문제점

본문내용

살빼는 약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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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대한 설명

① Reductill (리덕틸): 뇌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호르몬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재흡수를 억제시켜 식욕을 떨어뜨리게 하는 약물이다. 중독 위험은 없지만 두통, 피로, 입 마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혈압과 맥박을 상승시키므로, 고혈압 환자는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젖을 먹이는 여성과 18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의 노인은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심혈관질 환자와 전립선 비대증, 우울증 약물 복용자 등도 복용해선 안 된다.

② PPC주사: PPC는 [살 빼는 주사]로 알려진 PPC주사의 주성분이다. PPC성분을 피하지방에 주사하면 지방세포막에 변형을 일으키고 지방세포 안에 있는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과다 투여할 경우 지방조직과 주위 혈관까지 녹을 수 있고, 근육조직도 녹아 출혈이 일어나거나 딱딱하게 응어리가 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살을 뺄 수 있다면 어느 병원이든 찾아가는 성향이 급한데, 이는 옳지 못한 행동이다.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허가 받지 않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시술하고 있다. 즉 불법의 약물이 살 빼는 주사로 둔갑하는 것이다. 비만 치료 목적으로 임상 시험을 거친 후 효능효과를 인정받지
않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리포빈만 허용.

③ Orlistat (올리스타트): 국내에 제니칼 이라는 제품명으로 유통되고 있는 비만 약으로써, 인체가 섭취한 지방은 위장관내에 있는 리파아제라는 지방분해 효소에 의해 분해가 돼 체내로 흡수된다.올리스타트 성분은 리파아제를 억제해 지방이 체내로 흡수 되는 것을 차단해 비만 조절 기능을 한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의존성, 불안, 불면,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지만 작용기전상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므로 복통, 지방질의 변, 급변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지방질 비타민의 흡수까지 덩달아 저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