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술문화
- 최초 등록일
- 2011.10.19
- 최종 저작일
- 2007.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우리나라 술문화(대학생중심)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래의 술문화는 어떻게 변화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인가 ?
우리나라는 술마시기 참 좋은 나라이다. 아무 곳에서나 술을 살 수 있고, 아무 때나, 아무 데서나 술을 마실 수 있다. 맘껏 취할 수 있고, 술 때문에 저지른 실수는 적당히 양해가 된다. 술에 관한 한 지상천국인 셈이다. 그리고 폭탄주를 즐겨 마신다. 우리나라 술문화의 키워드는 공음(共飮)이다. 다함께 마시는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술잔을 주고받으며 마시는 음주 문화를 ‘수작문화’라고 하며, 미국 등 제 잔에 제 술을 따라 마시는 문화를 ‘자작문화’라고 한다.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잔을 맛 대고 마시는 것을 ‘대작문화’라고 한다.
술은 참으로 우리에게 무엇인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술은 배운대로 때로는 독약으로 때로는 생명수로도 평가되어왔다. 우리나라에서 술이 갖는 의미란, 대학생활에서부터 사회생활까지 술을 빼놓고는 아마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처음 맞는 새터(새내기 배움터)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과 행사, 대면식, 동아리 첫 모임, 축제를 시작으로 4년간의 모든 생활 곳곳엔 술이 함께 한다. 이후 사회생활에서 또한 잦은 회식 등은 우리나라 생활에서 술이 갖는 중요성을 의미한다. 술을 부정적인 의미로만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점점 우리나라의 술 소비량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우리 대학가 주변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금요일, 주말만 되면 대학가 주변의 술집은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는 곧 술에 따른 여러 사회 문제를 늘어나게 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뉴스에서 술에 관한 여러 사건사고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알코올 중독의 폐해가 TV 특집 방송으로 나오는가 하면 대형교통사고에는 언제나 음주운전이 그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하다 적발된 유흥업소에 대한 보도는 진부하기까지 하다. 그뿐 아니라 접대비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지는 뇌물성 음주관행은 우리사회에 깊이 만연해 있다.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지나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