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 박수근과 김홍도
- 최초 등록일
- 2002.10.14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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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박수근작가의 연보
작품해설
김홍도작가의 삶과 인생
당시 상황
작품해설
본문내용
박수근(朴壽根 : 1914∼1965) : 서양화가, 소박하고 일상적인 서민의 삶의 모습을 한국적인 서정성으로 표현한 화가. 주요작품 <나무와 두 여인>, <모자(母子)>, <절구질하는 여인>, <농악> 등
박수근은 1914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태어났을 당시 넉넉했던 집안 형편은 그가 보통학교에 들어갈 즈음 어려워졌고 그 이후로는 계속 가난으로 인한 고단한 삶을 살았다. 12세 때 밀레의 '만종'을 보고 자신도 그와 같은 화가가 되고자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계속하여 18세인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서 수채화 <봄이 오다>로 입선을 하게 되었고 이후 거듭 선전에서 입선하였다. 화가로서 그의 삶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김홍도는 우리 민족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랑하는 화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이를 아끼고 보존하며 널리 알리고자 한다.
김홍도의 삶
김홍도는 1745년(영조 21년)태어나, 정조 재위 24년을 거쳐 순조 6년 1806년경까지 62년을 살았다. 일곱 살 전후의 어린 나이에 강세황에게서 화법을 배웠다.
이후 행적은 1765년 그의 나이 21살 때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경현당수작도>를 제작한 것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는 화원으로 두드러진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정조 원년인 1777년(33살)때부터 국왕으로부터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규장각 화원과는 달리 대조화원, 즉 국왕 직속의 특급화원이었다. 그러나 조선시대는 성리학이 발달하여 기예를 사소한 것으로 여겼으며, 화원도 중인들의 직종으로 가장 높아야 종6품에 불과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