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술관 2, 한국 -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4.12
- 최종 저작일
- 2021.04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조원재 저자의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목차 구성은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2)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나는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으며, 미술의 ‘미’자도 잘 모르고 딱히 관심도 없었지만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를 통해서 예술은 어려울 것이라는 거부감이나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다양한 화가와 작품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다른 미술책에서 나오는 학문적인 '00파, 00주의' 위주의 내용이 아니라, 초반에 화가의 얼굴과 함께 몇 문장을 툭 던지고 난 뒤 이런 그림에는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며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작품과 화가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그냥 그림만 봤을 때는 느껴지지 않았으나, 그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와 화가의 삶을 접하고 그림을 다시 봤을 때는 다른 느낌이 생기고 더욱 감동적이었다. 예술작품은 작가의 창의적 역량뿐만 아니라 작가가 살아온 방식과 경험들을 통해 그런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 오히려 작가의 삶이 작가의 가치관과 예술관을 만든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작가들의 삶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것이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그래서 사람들이 미술관을 가서 여가시간을 보내고 미술작품을 통해 심리치료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문자나 텍스트보다도 하나의 작품, 이미지가 담고 있는 메시지가 더욱 크고 많은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이런 감동과 뭉클함 통해 코로나19에 일상을 뺏기고 지내고 있는 지금 문화생활을 하기에 너무나 힘든 지금! 미술을 통해 치유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이 책을 통해 방안에서 우리나라 20~21세기 고군분투했던 화가들의 삶과 작품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긍지를 가지고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이 책에서 느껴지는 하나의 공통점은 작가 모두 미술, 그림에 한 평생을 보낸 것 같다는 느낌이다. 어린시절과 젊은 시절 잠시나마 그림에서 일탈을 겪었지만 다시 그림을 놓지 못하는, 그림에 한 평생을 바친 분들이다.
참고 자료
도서명 :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저 자 : 조원재
출판사 : 블랙피쉬
출판일 : 2020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