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성난 사람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0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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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2명의 성난사람들 영화를 보고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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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2명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스페인계로서 미국의 빈민가에 살고 있는, 한 18세 소년이 자신의 친아버지를 특이한 문양의 나이프로 잔인하게 살해했다는 혐의에 관하여 12명의 배심원들이 최후의 판결을 내리게 되는 영화이다. 사실 사건에 대한 상황과 목격담에 대한 내용은 모두 소년에게 불리한 것들 뿐이며 이미 재판장 역시 소년의 유죄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소년의 얼굴을 바라보면, 무엇이 진실이냐고 묻고 싶은 그러한 표정을 보인다. 과연 이 소년이 아버지를 살해를 했냐 말이다. 그러한 상황 하에서 12명의 배심원들은 합의와 만장일치를 통해 재판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 앞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배심원들 사이에서도 아주 쉬운 문제이며, 이야기를 나눌 것도 없다며, 유죄임을 확신한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하여 영화의 전개는 어떻게 되느냐가 너무나 궁금했다. 영화는 시작이 되었고 그렇게 12명의 배심원들은 맨 처음에 거수로 투표를 하여 결정하자고 말한다. 피고인이 유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라 하자, 처음에 몇은 주저없이 손을 든다. 그리고 조금 주저하다가 한 사람이 들고 그 뒤 다른 사람이 분위기에 휩싸이듯이 연속으로 손을 든다. 약간의 눈치를 보기도 하고, 망설이듯이 늦게 손을 든다. 여기에서, 이 집단 속의 사람들은 왜 확신이 없으나 유죄에 손을 들었다고 생각을 하는가? 이에 대해 한 가지 이유만으로 설명을 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성격 자체가 우유부단한 성격이어서 자신이 결정을 내리는 것에 굉장한 고민을 하다가, 그저 따라가자고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또는 확신은 없으나 4대 6정도로 유죄로 기울여 있음을 그 순간에 유죄로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회 심리학적으로 바라보자 하면, 바로 사회적 태만에 의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나 혼자만의 결정으로 이 소년이 유죄, 무죄판결로 인하여 사형집행이 되느냐 마느냐가 달려 있다면, 이렇게 확신 없는 태도로 유죄임을 결정하지는 않을 터이다. 1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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