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명의 성난 사람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7.05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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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학년 교양수업 때 수강한 '비판적 사고' 수업의 영화 감상문입니다.
강의시간에 교수님과 직접 영화를 보며 교수님께서 중요한 포인트 집어주신 것 위주로 작성된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일반적 과제들 보다는 조금 더 포인트가 잘 잡힌 과제입니다.
본문은 안에 3가지 포인트로 나누어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편견의 무서움
2. 증거의 허점, 증언의 모순. 더 나아가 할아버지의 거짓증언으로 통해 생각하게 되는 인생
3. 뻔 한 영화적 요소, 뻔 하지 않았던 영화 요소
본문내용
법의 판결을 받게 된 소년은 빈민가출신에 전과도 5범이다. 이러한 배경화면은 배심원들의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배심원 중 한명이 이야기하기를 ‘잠재적인 사회악’ 이라고 이야기 한다. 소년이 진짜 아버지를 죽였을지 않았을지는 배심원들에게 고민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그들에게 소년의 전과기록은 그저 비행의 결과이고 그렇게 자라온 아이라면 아버지를 충분히 살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증거, 증인, 정황 등이 모두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빈민가에서 자랐다고 꼭 강도짓을 밥 먹듯이 하고, 살인이 아무것도 아닌 일 인 것일까? 일부, 혹은 다수가 그럴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사람이 자라는데 배경화면은 매우 중요한 것이긴 하다. 그러나 잘사는 집에서 자랐다고 해서 착하고, 예의바르고, 똑똑한가? 오히려 잘사는 집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도 예의 없고 무식한 사람도 많다. 집안 환경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에 보다시피 배심원 중에서도 빈민가에서 자랐지만 바르게 자란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