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로 알리라(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9.2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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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 약>
열매로 알리라
한국적인 상황에서 행위는 언제나 믿음의 교리를 전제로 하고 행위 그 자체로는 구원론적 의미를 전혀 내포하지 않고 있으며 구원의 역할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인정되는 것이다. 행위와 윤리의 문제는 교회에서 늘 이차적, 부수적인 관심밖에 끌지 못하고 있다. 지금 교회는 믿음의 외침만으로는 이 사회에서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하기에 한계를 갖고 있으며 급변하는 이 세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가르치고 격려하고 자극하고 방향을 제시하기에는 심히 역부족이다. 이것은 칼빈주의의 근본적인 결점인지 모른다. 실생활에 관한 신학적 근거의 나약함 때문에 겪는 한국교회의 믿음과 행위의 언발란스(불균형)는 현대주의 신학과 민중신학의 도전으로 인한 보수주의 교단의 위기를 초래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서 믿음과 행위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 본다.
<이중구조>
마태복음은 복합적으로 이중구조를 갖고 있는데 어느 하나만을 강조해서 이해해서는 안된다.
1) 연대기별과 주제별 - 마태복음은 예수의 생애에 따른 연대기적 구조와 주제별 구조가 뒤엉켜서 전 복 음서의 맥을 이루고 있다.
2) 기독론과 교회론 - 복음서 전체가 기독론과 교회론적 주제들이 지배하고 있다.
3) 행적과 교훈 - 예수의 메시야적 사역을 예수의 행적과 교훈의 두 가지로 소개한다. 예수는 권세를 가 지고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분이요 동시에 전파하고 가르치는 선생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