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암석수업모형
- 최초 등록일
- 2011.08.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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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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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암석만들기
2. 자연사박물관, 지질박물관 방문
3. 암석 채취
본문내용
암석과 관련된 수업은 초등학생 뿐 아니라 예비교사에게 있어 다른 과학수업에 비해 어렵게 느껴지거나 흥미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암석관련 수업은 관심을 갖고 많이 관찰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초등 과정에서는 지식에 앞서 흥미 유발과정도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지층 만들기 수업을 ‘샌드위치’를 이용하여 지층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과학수업에 대한(암석 수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거나 야외수업을 통해 동기유발을 꾀하고 있다. 본 수업에서는 관찰학습모형을 통해 암석관련 수업을 소개하였지만 이 수업은 과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학생에게는 다소 힘든 수업일 수도 있다. 게임, 비유, 만들기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암석 수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수업방안을 고안하시오.
1. 암석만들기
(1) 광물 → 암석이 된다는 사실에 기반
우선 4-5명씩 조를 나누어 초등학교에서 학습하도록 지정되어있는 몇 가지 암석표본교구들 배분한 후, 광물이 모여서 암석을 구성한다는 사실을 숙지시킨다. 각 조에 광물조각이 담긴 광물통을 배분하고, 각섬석, 휘석, 흑운모, 석영 등 각 광물의 눈에 보이는 뚜렷한 특징을 자유롭게 말해보도록 한다.(예 : 각섬섬은 어둡다, 흑운모는 잘 쪼개진다, 석영은 반짝거리고 밝은색을 띈다 등) 암석의 이름과 주요 조암광물들이 어떤 부피비로 조합되어 암석이 만들어졌는지 적혀있는 데이터종이를 배부한다. 아동들은 부피비 표를 참고하여 광물들을 암석이 가지고 있는 부피비대로 넣은 후 잘 섞는다. 아동이 만든 암석과 실제 암석표본을 비교하도록 한다.
이러한 수업모형은 단순히 암석의 이름과 특징을 암기하게 하는 방법과 비교할 때 구체적 조작기 단계인 초등학생들에게 광물을 적정 비율로 조합하여 실제로 암석을 만들어봄으로써 암석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유도할 수 있고, 암석의 특징에 대해 보다 확실히 숙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퇴적암 중 역암의 경우, 자갈을 뿌리고 빈공간을 모래와 진흙으로 채움으로써 고결작용까지 학습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그러나 화성암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만들면 마그마나 용암이 굳어서 되었다는 생각보다는 그저 광물이 모여서 암석이 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