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북한군의 성격과 사상교육
- 최초 등록일
- 2011.07.2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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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 북한군의 성격은 무엇인가?
북한의 조선로동당 규약에는 북한지역에서의 혁명기지화를 이룩한 뒤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 해방과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완수하며”, 최종적으로는 온 사회를 공산주의사회로 건설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북한군은 “항일무장투쟁의 혁명전통을 계승한 조선로동당의 혁명적 무장력”(당규약 제46조)으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서슴없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진정한 혁명전사(제48조)가 돼야 함을 밝히고 있다. 즉 북한군은 혁명을 위한 군대, 당과 수령을 위한 군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북한군이 그동안 경제난·식량난·핵 위기 등 위기극복 과정에서 체제 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혁명의 기둥’이었음을 뜻한다. 김정일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개 활동에서 군 관련 행사 참석, 군부대 방문이 전체 공개 활동의 68%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이를 대변하고 있다. 이는 북한 통치자가 군을 절대적 권력 기반으로 의존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들이다. 북한은 남한을 미제국주의 식민지로 규정하고, 그들이 한반도에서 치러야 하는 전쟁의 성격을 ‘민족해방 전쟁’으로 정의하고 있다.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위해 ‘인민민주주의 혁명’을 주장하고, 이를 위해 대남 우위의 군사력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북한군은 남조선 혁명의 주체인 혁명의 군대라는 것이다.
당의 군대로서는 “당을 정치 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 보위해야 하며 당의 명령과 지시를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고 하여, 군이 당을 보위하는 핵심 무장력이면서 당의 지시에 대해서는 무조건적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수령의 군대로서는 “모든 군인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주체형 혁명전사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북한군인)들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께 충성할 것을 맹세합니다.”라고 하여 북한군이 통치자(수령)를 위한 군대임을 명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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